각막강화술, 각막 두께, 원추각막, 근시퇴행

각막강화술 필요한 사람의 특징 3가지

각막강화술 정말 필요한 수술일까요? 각막 두께가 얇아 고민이거나 시력교정술 근시퇴행이 걱정된다면, 수술이 필요한 유형인지 확인해보세요.

라식/라섹 FAQ

라식과 라섹의 가장 큰 차이는 각막 절편 생성 여부입니다. 라식은 각막에 절편(뚜껑)을 만들어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한 후 절편을 덮어 마무리합니다. 라섹은 각막 상피만 제거 후 레이저로 시력을 교정합니다. 라식과 달리 각막에 절편을 만들지 않아 각막 두께의 영향을 비교적 덜 받는 수술입니다.

라식은 통증이 적어 다음날까지 휴식을 취한 후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라섹 회복기간은 제거한 각막 상피가 회복되기 위해 수술일 포함 5일 정도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다만, 라식 후에는 외부 충격에 유의해야 하며 라섹 후에는 회복기간동안 보호렌즈를 꼭 착용해야 합니다.

시력교정술 후 교정된 시력이 이전처럼 근시로 변하는 것을 근시퇴행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근시퇴행은 수술 후 수년 뒤 좋지 않은 생활습관 때문에 발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라식, 라섹 부작용으로 인한 근시퇴행은 회복 과정에서 각막이 예상보다 과도하게 재생되어 발생하거나, 각막 중심이 얇아져 전방 이동하며 발생할 수 있습니다.

라섹 수술 후에는 각막 상피와 시력의 회복기간인 3~6개월 정도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력이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라섹 후 선글라스 착용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고도근시 등 수술에 필요한 각막 두께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수술 후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라식 라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 심한 경우, 콘택트렌즈를 장기간 착용하여 신생혈관이 많은 경우, 당뇨병 등 전신 질환이 있는 경우, 그 외 아벨리노 각막이상증 등 각막 혼탁 증상이 있는 유전적 질환을 보유한 경우에도 시력교정술을 시행하기 어렵습니다.

라식, 라섹 등 시력교정술은 대체로 18세 이상부터 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눈의 발달이 성장 시기와 함께 진행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40대 중반 이상이라면 노안 또는 백내장이 발병할 확률이 높아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다만 나이보다 개개인의 눈 상태가 더 중요한 기준이므로 반드시 정밀 검사를 기반으로 판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