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력교정술을 고민하는 분이라면 가장 먼저 부작용을 걱정하게 됩니다. 오늘 소개할 투데이라섹은 라식이나 스마일라식 수술을 하기 어렵거나, 라섹 빛 번짐 또는 라섹 통증이 걱정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시력교정술인데요. 이번 글에서는 수술을 결정하기 전 알아야 할 투데이라섹 부작용 3가지를 비롯한 장단점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투데이(2-DAY) 라섹이란?
출처: 성모진안과
투데이라섹은 라식, 스마일을 할 수 없는 수준의 초고도근시 또는 각막이 얇은 사람 혹은 시간적 여유가 부족하여 빠른 회복이 필요한 사람을 위한 시력교정술입니다. 기존 라섹 수술의 한계를 극복하고, 효율성과 안전성을 대폭 향상한 수술 방식인데요. 슈빈츠 사에서 개발한 최고 사양의 올레이저 라섹 장비인 ‘아마리스 레드 1050RS’가 도입되어, 더욱 빠르고 정밀한 시력 교정이 가능해졌습니다.
기존 라섹 수술 과정에서는 각막 상피를 제거한 뒤, 상피가 자연스럽게 재생되기를 기다리는 4~5일 의 회복 기간이 필요했는데요. 투데이라섹의 경우 이러한 기존 절차의 단점을 보완하여 수술 직후부터 단 2일 만(2-DAY)에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는 빠른 회복 시간을 제공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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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라섹 부작용 및 단점
최신 시력교정술인 만큼 많은 장점이 있지만, 다른 시력교정술과 마찬가지로 투데이라섹 또한 몇 가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수술을 고려할 때는 단점 또한 꼭 확인해야 합니다.
(1) 흐릿한 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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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직후 환자는 보호용 렌즈를 착용하게 됩니다. 이 렌즈는 각막의 빠르게 재생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보호렌즈를 착용하는 동안 각막이 완전히 재생되기까지 흐릿한 시야가 느껴질 수 있는데요. 각막 표면이 완전히 재생된 후에는 선명한 시야로 돌아옵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먼지나 이물질에 노출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보호용 렌즈는 최대 4일간 착용하게 됩니다.
(2) 근시 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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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전 근시가 심한 고도근시나 난시의 굴절 이상값이 많은 환자의 경우, 각막의 탄성 때문에 수술 후 5년~10년 후 다시 근시나 난시가 발생하는 현상을 근시 퇴행이라고 합니다. 이는 라섹 뿐만 아니라 라식이나 스마일 라식에서도 공통적으로 발생하는 우리 눈의 특성입니다.
근시 퇴행을 방지 하기 위해, 투데이 라섹 수술 과정에 리보플라빈 약제 도포와 특수 광선을 이용한 레이저로 각막 강화술(corneal cross-linking) 이라는 시술을 추가로 시행할 수 있습니다.
(3) 라섹 빛 번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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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식, 스마일 라식, 라섹 수술 후 일부 환자는 빛 번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섹 빛 번짐은 특히 야간에 겪게 되는 증상인데요. 밤에 동공이 확장되어 각막의 절삭 부위보다 커질 때 안구 내부에 유입되는 빛이 산란되어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투데이라섹 부작용 예방법
투데이 라섹에 사용되는 아마리스 레드 장비는 현존하는 최소 직경(0.54mm)의 레이저 빔으로 각막을 조사하기 때문에, 위와 같은 부작용이 적은 편입니다.
하지만 더욱 안전한 수술을 위해 꼭 고려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수술 시의 레이저 조사 면적입니다. 숙련된 전문의가 환자의 각막 두께와 절삭량 및 잔여량, 최대 동공 크기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레이저 조사 면적인 존(zone)을 결정해야 합니다. 최적의 존으로 수술을 진행한다면 라섹 빛 번짐, 라섹 통증 등의 수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투데이라섹 장점
이러한 투데이라섹 단점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투데이라섹을 선호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보통 시력교정술을 고려하며 가장 걱정하는 부분은 라섹 통증과 시력 저하 등의 부작용인데요. 투데이라섹은 이 부분에서 타 시력교정술에 비해 뛰어난 장점이 있습니다.
(1) 빠른 통증 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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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라섹 수술 2일 후부터는 대부분의 환자가 라섹 통증 없이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레이저 장비 중 가장 빠른 속도(1050Hz)로 레이저를 조사할 수 있는 아마리스 레드 장비를 사용하는 수술이기 때문인데요. 신경 손상을 최소화하며 정교하게 수술이 진행되어, 다른 수술에 비해 회복 기간이 짧고 통증이 적습니다.
(2) 안전성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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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라섹은 일반 라섹보다 절삭량을 최소화하여 각막을 안정적으로 보존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각막이 얇은 사람이나 고도 근시인 경우도 수술이 가능하며, 각막의 신경이 손상될 가능성을 줄여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시력을 얻을 수 있습니다. 수술 중 안구의 미세한 움직임을 분석하는 위치안구추적장치 시스템으로 보다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투데이라섹 수술 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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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막 상피 조사 및 제거: 수술의 첫 단계에서는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의 상피층을 정밀하게 조사하고 제거합니다. 각막에 미치는 손상을 최소화하여, 수술 후 통증을 최대한 줄이는 데 집중합니다.
(2) 각막 실질 부위에 시력 교정: 상피 제거 후, 원-스텝(one-step)으로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각막의 실질 부위에 시력 교정 과정을 실시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환자의 시력 상태에 맞춰 각막을 정밀하게 깎아내어 굴절 오류를 수정합니다. 이 과정은 레이저를 통해 매우 빠르고 정확하게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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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보호용 특수렌즈 착용: 수술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각막의 보호와 빠른 회복을 돕기 위해 보호용 특수렌즈를 착용합니다. 이 렌즈는 수술 후 각막이 안정적으로 재생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기존의 수술로 시력교정이 어려웠던 많은 분들이 주목하고 있는 투데이라섹에 대해 소개해 드렸습니다. 흐릿한 시야, 라섹 빛 번짐 현상, 라섹 통증 등 수술 후 겪을 수 있는 투데이라섹 부작용 3가지와 투데이라섹의 장단점에 대해 알려 드렸는데요.
모든 시력 교정 수술은 개인의 눈 상태를 먼저 알고 난 후 결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투데이라섹의 특징과 주의사항을 충분히 고려한 후, 자신에게 가장 잘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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