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투데이 라섹은 라섹 회복 기간이 짧고 통증이 적다는 장점 덕분에 많은 분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라섹과 투데이 라섹, 두 수술의 정확한 차이점을 알지 못해 선택을 망설이는 경우도 많은데요.
일반적인 라섹은 상피 손상 범위가 비교적 넓어 통증이 심하고 회복 기간이 길다는 인식이 있습니다. 반면, 투데이 라섹은 레이저로 각막 상피 제거와 시력 교정을 한 번에 진행해 라섹 보호 렌즈 착용 기간과 회복 속도를 단축시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늘은 일반 라섹과 투데이 라섹의 수술 방식부터 라섹 통증까지 자세히 비교해보겠습니다. 더불어 수술 후 빠른 회복을 돕는 라섹 후 주의사항까지 단계별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스마일 라식 vs 라섹, 나에게 적합한 수술 고르는 팁 5
1. 라섹 vs 투데이 라섹 수술 방식 차이
라섹 수술은 각막의 표면 상피를 제거한 뒤, 각막 실질에 레이저를 조사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방식입니다. 이 수술은 각막 절편(플랩)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구조적으로 안정성이 높아 각막이 얇거나 격한 운동을 하는 분들께 적합합니다. 반면 투데이 라섹은 일반 라섹보다 업그레이드된 방식으로, 레이저로 상피를 균일하게 제거해 상피 손상을 최소화하여 회복이 더 빠르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1) 일반 라섹
일반 라섹은 전통적인 표면 절삭형 시력 교정술입니다. 칫솔처럼 생긴 미세 브러시를 사용해 의사가 직접 각막 상피를 벗겨내거나, 알코올 용액을 이용해 상피를 불려 제거한 후 각막 실질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제거된 상피는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적으로 재생되며, 교정된 각막 형태를 유지해 시력을 개선합니다. 다만 수술 후 며칠간 통증이 나타날 수 있고, 상피가 재생될 때까지의 라섹 회복 기간이 길며 시력이 안정화되는 데 시간이 다소 걸리는 편입니다.
2) 투데이 라섹
투데이(2day) 라섹은 기존 라섹의 단점을 개선한 차세대 라섹 수술 방식입니다. 도구나 알코올을 사용해 상피를 제거하는 과정이 필요 없습니다. 대신 레이저 한 번으로 각막 상피 제거와 실질 절삭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이 방식은 상피를 별도로 벗겨내지 않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단축되고, 각막 손상과 라섹 통증이 최소화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상피 재생이 빠르고 염증 위험이 낮아 기존 라섹보다 회복 속도와 시력 안정화가 빠른 것이 특징입니다.
즉, 일반 라섹은 직접 상피를 제거한 후 레이저로 교정을 진행하는 반면, 투데이(2day) 라섹은 레이저를 이용해 상피 제거와 교정을 한 번에 진행해 수술 안정성과 회복 편의성을 모두 향상시킨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2. 라섹 vs 투데이 라섹 회복 속도 차이
라섹과 투데이 라섹은 수술 방식의 차이로 인해 회복 속도에서도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라섹은 각막 상피를 제거하기 때문에 상피가 다시 재생되는 시간이 필요하고, 이 과정에서 라섹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반면 투데이 라섹은 각막 절개 범위가 작고 상피 손상이 거의 없어 회복이 빠르며 통증 또한 적은 편입니다.
1) 일반 라섹 회복 속도
일반 라섹은 브러시나 알코올로 상피를 제거하기 때문에 사람마다 조금 더 넓게 제거되거나 고르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각막 상피 면적이 커 회복되는 데 약 5~6일 정도가 걸리며, 이 기간 이후 라섹 보호 렌즈를 제거하게 됩니다.
보호 렌즈를 끼고 있는 라섹 회복 기간 동안 상피 세포가 재생되며, 이때 눈의 통증과 이물감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력 또한 완전히 회복되기까지 시간이 걸려 초기에 흐릿함이나 빛 번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2) 투데이 라섹 회복 속도
투데이 라섹은 레이저 한 번으로 상피 제거와 교정이 동시에 이루어지는 정교한 방식으로, 수술 시간이 짧고 상피 손상이 최소화됩니다. 이로 인해 회복이 빠르게 진행되며, 약 2일 후면 라섹 보호 렌즈를 제거하고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환자가 동일한 속도로 회복되는 것은 아니므로, 최종 렌즈 제거 시점과 회복 경과는 반드시 수술 후 검진에서 상피 재생 상태를 확인한 뒤 결정하게 됩니다.
3. 투데이 라섹 후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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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라섹은 수술 후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것이 장점이지만, 각막 상피가 완전히 재생되고 시력이 안정되기까지는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라섹 후 주의사항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염증, 빛 번짐, 시력 저하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으며, 전체적인 라섹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회복 속도를 빠르게 하고 시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술 직후부터 생활 습관을 꼼꼼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래에서 라섹 후 주의사항을 항목별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세안 및 머리감기
세안과 머리 감기는 보호 렌즈가 제거된 후부터 가능합니다. 수술 직후에는 눈 표면이 민감하고 상피가 완전히 아물지 않은 상태이므로, 물이 눈에 들어가면 염증이나 세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보호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눈 주위를 가볍게 닦는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샴푸나 세안제가 눈에 들어가면 화학적 자극을 줄 수 있으니, 초기에는 드라이샴푸나 물티슈를 사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2) 화장
기초 화장은 라섹 보호 렌즈 제거 후부터 가능하나, 눈 화장은 최소 2~3주 이후부터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파운데이션이나 쿠션 제품이 눈에 들어가면 각막 상피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며, 마스카라나 아이라이너 등 눈 주변을 직접 접촉하는 제품은 세균 감염의 주요 원인이 됩니다. 특히 수술 부위에 손이 닿거나 눈꺼풀을 잡아당기면 각막이 다시 손상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눈가 화장을 피하고 피부 화장만 가볍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운전
운전은 라섹 보호 렌즈 제거 후부터 가능합니다. 하지만 시력이 완전히 안정되기 전까지는 야간 운전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수술 직후에는 눈부심, 빛 번짐, 흐린 초점 등의 증상이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야간에는 시야 확보가 어렵습니다. 낮 시간대에는 비교적 안정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하므로, 낮 운전에 충분히 적응한 뒤 조명이나 야간 반사광에 익숙해졌을 때 운전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장거리 운전이나 장시간 운전 시에는 인공눈물을 사용해 눈의 건조함을 완화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4) 전자기기 사용
컴퓨터, 스마트폰, TV 등 전자기기 사용은 수술 다음 날부터 가능하지만, 첫 일주일은 사용 시간을 1시간 이내로 제한하고 중간중간 눈을 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화면을 장시간 응시하면 눈의 깜박임 횟수가 줄어들어 건조감이 심해지고, 라섹 회복 기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초기에는 20분 사용 후 5분 휴식을 지키는 습관을 들이고, 인공눈물을 하루 5~6회 이상 점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마트폰 사용 시 눈과의 거리를 40cm 이상 유지하고, 밝기를 높지 않게 설정하는 것이 눈 피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5) 자외선 차단
투데이 라섹 후에는 자외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상피가 재생되는 초기에는 각막이 빛에 더욱 민감해지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 혼탁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외출 시에는 자외선 차단 선글라스와 모자를 착용해 눈을 보호하는 것이 좋습니다.
즉, 투데이 라섹은 빠른 회복이 가능하지만 라섹 보호 렌즈 제거 전후의 세심한 관리와 생활 습관 조절이 시력 안정의 핵심입니다. 회복 속도를 높이려면 충분한 수면, 인공눈물 사용, 무리한 눈 사용을 피하는 등 라섹 후 주의사항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선명한 시야를 원한다면, 성모진안과에서 투데이 라섹 받기
라섹 회복 속도는 개인의 각막 상태나 재생력에 따라 다르지만, 최근에는 라섹 회복 기간을 단축한 투데이 라섹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상피 제거와 시력 교정을 한 번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기존 라섹보다 손상이 적고 통증 기간이 짧은 것이 특징입니다. 보통 2~3일 내에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회복이 가능합니다. 다만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건조감이나 빛 번짐이 남을 수 있으므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꾸준히 관리하고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모진안과는 서울성모병원 망막 분과의 외래 교수진으로 구성된 국내 최고 수준의 의료진이 환자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최첨단 의료 장비를 활용하여 정확한 진단과 효율적인 치료를 실시하며, 각 환자의 눈 특성에 맞춘 1대1 맞춤 수술을 제공합니다.
투데이(2day) 라섹은 기존 라섹보다 통증이 적고 회복이 빠른 시력 교정술이지만, 개인의 눈 상태에 따라 회복 속도와 시력 안정 기간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전에는 충분한 상담과 정밀 검사를 통해 눈에 맞는 수술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투데이 라섹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성모진안과에서 상담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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