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섹 수술을 받고 나면 며칠간 라섹 보호 렌즈를 착용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고 당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평소와 달리 눈에 이물감이 느껴질 수 있고, 렌즈가 불편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 보호 렌즈는 각막 상피가 재생될 때까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꼭 필요한 과정입니다.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서는 라섹 인공눈물을 자주 점안해주고, 외출 시 라섹 선글라스 대신 보호 안경도 괜찮으니 자외선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아마리스 레드와 같은 최신 장비로 수술을 받은 경우, 회복 속도가 빠르지만 기본적인 관리 수칙은 반드시 지켜야 안전한 회복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라섹 보호 렌즈에 대한 모든 것, 그리고 수술 후 주의사항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1. 라섹 보호 렌즈를 착용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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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라섹 수술은 브러쉬나 알코올로 각막 상피를 제거하지 않고, 레이저 장비를 이용하여 각막 실질을 정교하게 절삭함으로써 시력을 교정하는 수술 방법입니다. 기존 라섹에 비해 회복 기간이 단축되었고, 특히 각막이 얇아 라식이 어려운 환자에게 적합한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섹 수술은 각막 상피에 직접적인 손상이 발생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직후에는 눈이 외부 자극에 민감해지고 통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이에 따라 수술 직후에는 보호용 콘택트렌즈를 착용하게 되며, 이 렌즈는 각막 상처 부위를 보호하는 반창고 역할을 합니다. 보호 렌즈는 외부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상피가 자연스럽게 재생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라섹 보호 렌즈의 착용 기간은 일반적으로 수술 후 약 4~5일이며, 상피가 충분히 회복된 후 의료진에 의해 제거됩니다. 투데이라섹의 경우 회복이 빠르기 때문에 약 2일 후에 렌즈를 제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하고, 강한 자외선이나 먼지 등 자극 요소에 노출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라섹 보호 렌즈는 수술 후 회복 과정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정확한 착용 기간과 철저한 사후 관리가 시력 회복과 수술 결과의 만족도에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라섹 보호 렌즈 착용 중 주의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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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보호 렌즈는 각막 상피가 회복되는 동안 외부 자극으로부터 눈을 보호하고, 상처 부위를 안정적으로 덮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렌즈 착용 기간 중에는 다음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지켜야 수술 경과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1) 정해진 안약을 정확히 점안할 것
수술 후에는 보통 항생제, 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라섹 인공눈물 등 세 가지 종류의 안약이 처방됩니다.
- 항생제는 수술 부위의 세균 감염을 예방하고,
- 소염제는 염증 반응을 억제하며 통증을 완화하고,
- 인공눈물은 각막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해 상처 부위의 회복을 도와줍니다.
각 안약은 지정된 횟수와 순서에 따라 점안해야 하며, 사용 전 손을 깨끗이 씻고 점안기 입구가 눈에 닿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안약 점안을 게을리하면 감염이나 염증이 발생해 회복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눈에 이물감이 장기화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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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눈을 비비거나 강하게 깜빡이지 말 것
라섹 수술 후에는 각막 상피가 재생되는 중이기 때문에, 손으로 눈을 문지르거나 눈에 힘을 주어 깜빡이는 행위는 상처 부위를 손상시키거나 보호 렌즈가 빠지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술 직후 눈에 이물감이나 통증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 무심코 손이 가기 쉽지만, 반드시 눈을 만지지 않아야 합니다. 증상이 계속 불편하게 느껴질 경우 병원에 문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면 중 무의식적으로 눈을 비비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수술 초기에는 보호 안대를 착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3) 보호 렌즈를 임의로 제거하지 말 것
보호 렌즈는 각막 상피가 충분히 재생될 때까지 눈을 감싸주는 ‘의료용 드레싱’의 역할을 합니다. 환자 스스로 렌즈를 제거하거나 만지게 되면 다음과 같은 위험이 있습니다.
- 각막 상처 재손상
- 세균 감염
- 수술 부위 통증 및 시력 저하
렌즈 제거는 반드시 안과 전문의가 각막 상태를 확인한 뒤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해야 하며, 일부 환자의 경우 회복이 더뎌 렌즈 착용 기간이 다소 연장될 수도 있습니다. 수술 부위를 보호하기 위해선 렌즈가 눈에 잘 유지되어야 하며, 이로 인한 눈에 이물감은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 점차 완화됩니다.
4) 렌즈가 빠졌을 경우 즉시 병원에 연락할 것
라섹 보호 렌즈가 저절로 빠졌거나 렌즈 위치가 어긋난 것이 느껴진다면 절대로 방치하지 말고 즉시 수술을 받은 병원에 연락해야 합니다. 렌즈가 빠지면 각막이 외부 공기, 먼지, 건조함 등에 직접 노출되어 통증이 심해지고 염증 위험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응급 상황으로 판단될 경우, 의료진은 내원 여부를 안내하거나 예비 렌즈 착용 등 상황에 맞는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습니다. 불편하더라도 정확한 조치를 통해 회복 과정에 지장이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렌즈 제거 후 눈 관리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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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수술 후 보호 렌즈가 제거되었다고 해서 회복이 끝난 것은 아닙니다. 각막 상피는 일정 수준 회복되었지만, 여전히 외부 자극에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후 관리가 시력 안정과 장기적인 눈 건강에 매우 중요합니다. 다음은 렌즈 제거 이후 꼭 지켜야 할 주요 관리 항목입니다.
1) 인공눈물 및 처방 안약의 지속적인 사용
라섹 수술 후 보호 렌즈를 제거한 뒤에도 눈은 여전히 민감하고 건조하기 쉬운 상태입니다. 따라서 인공눈물은 지속적으로 점안해 각막 표면을 촉촉하게 유지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사용이 많은 현대인에게는 라섹 인공눈물 사용이 눈 피로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이와 함께 의료진으로부터 처방받은 소염제나 항생제 안약도 지시에 따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염증을 예방하고 회복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약물 점안은 정확한 용법을 따라야 하며, 자의로 중단해서는 안 됩니다.
2) 자외선 차단
라섹 수술 직후의 눈은 자외선에 매우 민감한 상태이기 때문에 외출 시 자외선 차단에 대한 준비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수술 후 각막 표면에 생긴 상처를 회복하는 과정에서 자외선에 노출되면 각막 혼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도근시의 경우, 자외선 노출이 근시 퇴행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어 더 세심한 관리가 중요합니다.
“라섹 선글라스 대신 보호 안경을 착용해도 괜찮을까요?” 이렇게 질문하시는 분들도 있는데요. 정답은 네, 착용해도 괜찮습니다. 다만 몇 가지 조건이 있습니다. 먼저 보호 안경에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렌즈가 반드시 포함되어 있어야 합니다. 안경을 착용하면 바람이나 먼지 같은 물리적 자극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지만, 모든 안경 렌즈가 자외선 차단 기능을 갖춘 것은 아니기 때문에 제품 선택 시 확인해야 합니다.
또한, 보호 안경은 자외선은 차단하더라도 눈부심은 그대로일 수 있습니다. 밝은 곳에서 아직 눈이 부시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분들이라면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는 것이 더 적합합니다.
날씨가 흐린 날이라고 해서 자외선이 없는 것은 아닙니다. 라섹 선글라스 대신 보호 안경을 착용해도 괜찮으니 수술 직후에는 날씨와 관계없이 자외선 차단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정기 검진
렌즈 제거 후 시력 회복 과정이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정기 검진은 필수적인 절차입니다. 수술 부위의 재생 상태, 각막의 투명도, 염증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받아야 하며, 문제가 발견될 경우 조기에 적절한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1주, 1개월, 3개월째 검진을 권장하며, 그 이후에도 증상에 따라 추가적인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외부 활동이 많은 환자라면, 라섹 선글라스 대신 보호 안경 착용 여부와 눈의 자극 상태에 대해 함께 상담해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기 검진은 안정적인 시력 유지와 장기적인 눈 건강의 핵심입니다.
4. 투데이라섹 후 관리까지 꼼꼼하게, 성모진안과에서!
투데이라섹은 수술 기술뿐만 아니라 수술 이후의 관리가 시력 회복 속도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정밀한 장비와 체계적인 사후 관리 시스템을 갖춘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성모진안과는 서울성모병원 망막 분과 외래 교수진이 직접 진료하며, 대학병원급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안심하고 수술을 맡기실 수 있습니다.
특히 성모진안과의 투데이라섹은 ‘아마리스 레드 1050RS’ 장비를 활용한 올레이저 방식으로, 기존 라섹 장비보다 절삭량이 적고 더 정밀한 시술이 가능합니다. 이 장비는 고도근시는 물론, 초고도근시 환자에게도 안정적인 수술 결과를 제공합니다. 성모진안과는 ‘아마리스 레드 1050RS’의 고속 스캔 기술을 바탕으로 수술 중 안구 움직임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여 오차를 줄이고, 높은 정밀도로 수술을 진행합니다.
또한 각막강화 시스템, 양막 치료, 고농축 자가혈청 케어까지 함께 적용해 수술 후 통증을 최소화하고, 일반 라섹 대비 약 2배 빠른 시력 회복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시력을 교정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수술 전후의 모든 과정에서 환자에게 최적화된 결과를 제공하는 것이 성모진안과 투데이라섹의 강점입니다.
라섹 보호 렌즈는 단순한 보조도구가 아니라, 각막 상처 부위가 안정적으로 회복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치료 과정의 일부입니다. 착용 기간 동안은 눈을 비비지 않도록 주의하고, 정해진 시간에 안약을 점안하며, 렌즈가 빠졌을 경우엔 자의로 조치하지 말고 반드시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야 합니다. 렌즈 제거 후에도 인공눈물 사용, 자외선 차단, 정기 검진 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며, 이러한 사후 관리가 시력 회복 속도와 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투데이라섹은 최신 장비인 아마리스 레드를 통해 통증은 줄이고 회복은 앞당기는 수술인 만큼, 수술 이후의 케어까지 꼼꼼하게 챙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투데이라섹을 고민 중이시라면 정밀한 수술과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함께 제공하는 성모진안과에서 무료로 시력 검사를 받아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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